종합교육기업 KG에듀원이 25일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 IT HR 전문기업 ㈜바쿠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G에듀원의 IT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아이티뱅크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바쿠츄가 일본 현지 IT기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KG에듀원 아이티뱅크가 AWS, 오라클, 자바 등의 IT직업능력 훈련을 실시하고, 바쿠츄는 일본어 교육(원어민 강사 파견)과 인성·기술 면접 교육을 통한 HR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이 확정되면 ㈜바쿠츄에서 1년 동안 사후관리를 진행하며 일본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G에듀원 문용우 대표이사는 “바쿠츄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G에듀원 아이티뱅크의 체계적인 해외취업 지도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수의 일본 IT기업으로 정규직 취업을 100% 실현시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의 성공적인 내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재일교포 3세인 바쿠츄 최종호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일본 기업으로 취업은 물론 1년 동안 집중 사후관리를 통해 문화와 언어,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지원을 보장하겠다”고 전했다.
